알찬회계, 알찬재고 등의 알찬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민감한' 기능 들을 모아둔 프로그램입니다.
이
'민감한..' 이라는 뜻은
"주의를 아주 많이 기울여 신중하게 사용해야.." 라는 의미입니다.
예를들어 엑셀파일로 정리해 둔 거래처 명단을 알찬회계의 거래처로 불러 온다고 합시다.
그런데 실수로 거래처명을 입력해야할 컬럼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불러오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문제는 일단 불러온 거래처를 다시 삭제하는 일입니다.
일단 기존 사용하던 데이터와 뒤섞여 버린 상태에서 일괄삭제를 하면 자칫 기존에 사용자가 직접 입력했던 데이터까지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 만기가 되어 더 이상 쓸 필요가 없는 정기예금 장부를 삭제하고 싶다고 합시다.
만일 장부목록에서 이 장부를 그냥 삭제한다면 이 장부에 기록된 전표들은 어떻게 될까요?
전표들은 모두 부모가 없는 고아들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장부를 삭제할 때 이 장부에 기록된 전표까지 다 자동 삭제하면?
손익계산서를 비롯한 과거의 경영 기록이 모두 엉망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금년 전표에서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장부,거래처,품목들도 함부로 삭제하면 안됩니다.
금년 회기에서는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작년 회기를 볼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엑셀과 다르게 장부,거래처,품목,전표 파일들이 모두 밀접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하나를 삭제할 때는 이와 연결된 다른 파일들의 내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다 고려해야 하고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한 번이라도 전표에 사용된 거래처, 장부/계정, 품목은 삭제하지 않는 것입니다.
회계는 과거의 경영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삭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심지어 은행 같은 철저한 시스템에서는 '삭제' 기능이 아예 없습니다. '수정'도 못합니다.
은행에서 입출금을 할 때 직원의 실수로 금액을 잘못 기록하면 삭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전표를 추가해서 금액을 맞추게 됩니다.
즉 실수까지도 기록에 남기는 것이죠.
회계프로그램도 일부 대기업들은 전산에 일단 기록한 것은 수정,삭제를할 수 없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산조작을 통한 경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은행 처럼 삭제기능을 아예 없애면 아마 난리날 것입니다..ㅎ
은행이나 대기업은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철저한 교육을 받지만 '알찬회계'를 오리엔테이션 까지 받아가며 사용하는 곳은 없으니까요.
또 회사 마다 사용하는 용도나 사용자의 숙련도, 기록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삭제 기능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서론이 무척 길었습니다.
이렇게 쓸데 없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는
"삭제하지 말자" 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기능은 만들어 두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찬회계/재고는 거래처와 품목을 각각 최대 100만개 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처리 속도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프로그램과 데이터 사이즈는 가장 작습니다.
더 이상 거래하지 않는 거래처나 품목도 그냥 놔 두세요.
과거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하고, 나중에 다시 거래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거래처나 장부, 품목이 검색에서 보이는게 싫으시면 [감추기]로 처리해 두세요.
거래처나 장부, 품목, 계정과목 검색시에 [감추기]로 설정둔 자료는 보이지 않으며, 전체 리스트를 볼 때도 이 [감추기]로 처리된 자료는 맨 아래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 거래처 감추기
거래처 목록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수정화면으로 들어가 [검색에서 감추기]에 체크
■ 장부, 계정과목 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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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 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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